수백 명 앞에서 연설을 하려는 참이다. 당신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떨지마. 연설문을 잊어버리면 안돼. 당황하면 안돼."
그리고 무대 위로 올라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연설을 방칙 말 것이다. 심지어는 아내 이름 조차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
'바보같은 짓을 하면 안 돼'라고 생각하면 왜 꼭 이런일이 생기는 걸까? 그건 마로 우리의 정신세계가 원래 그런식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아주 중요한 법칙이 작용하고 있다.
마음은 그림을 그리며 작용한다. 따라서 무언가를 하려면 그림이 필요하다. 코를 만지려면 마음속에서 코 위에 손가락을 올려 놓는 그림이 필요하다. 이런 정확한 그림이 있어야 잠재 의식이 근육에게 명령을 내릴 수가 있다.
확신에 찬 연설을 하고 싶은가? 사람들 앞에 서기 전에 자신 있게 연설을 하는 당신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보라. 그러면 마음이 몸에 실행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그러므로 마음에 무언가를 하지 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 안된다. 잠재의식은 당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그림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스로 "떨지마"라고 말하면 자동적으로 잠재의식 속에 덜덜 떨며 더듬거리는 그림이 떠오르면서 바로 실행되고 만다. 그게 정신의 법칙이다.
골프를 치다가 공이 물웅덩이 옆으로 굴러갔는데 "물에 빠지면 안돼" 라고 했어도 잠재의식은 여전히 공이 물 위를 떠다니는 그림으로 채워지게 된다. 마음속에 보이는 것이 바로 당신의 행동이 되는 것이다.
이 말은 왜 자신감이 매사에 그토록 중요한 일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면 마음속에 연설을 잘하는 모습이라든다. 매끄럽게 면접을 보는 모습, 성공적으로 다이빙 시험을 보는 모습처럼 긍정적인 그림을 떠오르게 된다. 자신감을 가지면 마음속에 재난영화가 아닌 성공 영화가 상영될 것이고, 결국 당신은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다.
완벽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항상 스스로에게 가능한 최선의 기회를 주는 사람이 되자.
** 긍정적인 사람은 두려워하는 대상이아니라 원하는 대상을 그림으로 떠올린다. 결국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이루는 법이다.**
Home > 게시판 > 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