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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호기심도 발상의 강력한 에너지
이 름
세송아이티
등록일
2009-04-15 09:59:37
조회수
1906
"오랫동안 인간성을 연구한 결과, 비범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은 오직 한 가지 특질의 유무(有無)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 특질은 바로 호기심이다. 비범한 사람들은 이 특질을 갖고 있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이 특질을 갖고 있지 않았다."
응용 심리학자 찰 브도우의 말이다.
호기심도 창의력을 촉진하는 강력한 에너지다. 아이디어맨들은 모두 강력한 호기심을 지니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외국 텔레비전 방송국의 한 프로듀서는 이글이글 불타는 화산의 불 속을 촬영, 방영함으로써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촬영의 비밀은 그 당시 새로 개발된, 무선 조종이 가능한 모형 비행기였다. 모형 비행기에 카메라를 부착시켜 불 속을 날아다니며 촬영했다고 하는 전대미문의 취재 방법을 채택했던 것이다.
이러한 것을 생각해 내는 원동력은 '어떻게 해서든지 불 속 가까이 가보고 싶다. 그러나 불 속은 사람이 직접 들어갈 수는 없으니까 어떻게 해야 할까' 등 불 속이 보고 싶어 못 견디겠다는 호기심이었다.
오늘날 눈부신 발전을 보여주는 과학적 성과의 대부분은 이러한 인간의 호기심에서 시작되어 이룩된 것 들이다.
'물은 왜 끓어오르는 것일까?', '지진은 왜 일어날까?', '인간은 우주 공간을 여행 하루 수 없는 것일까?', '물질을 점점 축소시키면 최후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등등 다양한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과학자들은 심혈을 기울여 연구를 계속해 왔다.
과학자들은 아직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재료가 끊임없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일본의 학자는 무척 호기심이 강했다. 그래서 무엇이든 흥미를 나타냈고, 조금이라도 진귀한 것이 있으면 노트를 들고 가서 캐묻기 일쑤였다.
그 사람이 유럽을 여행하던 중 호텔의 목욕탕에 들어가보니 끈이 매달려 있었다.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는 그 학자는 '이것이 무엇일까'라고 생각하면서 그 끈을 잡아당겼다.
얼마 지나지 않아 들것을 든 구조대가 그 방으로 들어닥쳤다. 그 끈은 응급 구조 신호기였던 것이다.
호기심이란 새로운 발상을 촉진하는 강력한 에너지가 되며, 호기심이 강한 아이디어맨에게는 넘치는 에너지와 재료라는 두 가지 상승 작용이 있다.
뛰어난 아이디어맨이 되려면, 알고 싶은 것이 있을 떄 그것을 끝까지 파헤치려는 호기심이 있어야 한다.
인간의 알고자 하는 욕구는 본능적이다. 어린 가이가 태어나면 주변에 관한 호기심으로 점차 성장해 나간다. 이 호기심이 없다면 인간은 죽은 목습이나 다를 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인이 되어 주먹구구식 사고습관과 타성적인 생활, 고지식한 편견에 이끌려 창의적인 사고를 멀리한다면 당신에게는 벌전이란 있을 수 없다.
** 당신 주위에 비범한 사람은 왕성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평소에 호기심을 가지고 궁금해 하는 의문을 갖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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