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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국민은행-국민카드 IT분리 초읽기… 속타는 고민
이 름 세송아이티 등록일 2011-05-31 09:34:08 조회수 2576
KB금융그룹의 주력인 국민은행과 국민카드간의 IT부문 분리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KB국민카드의 IT개발및 운영부문을 앞으로 전담해야할 IT인력에 대한 분리 방안은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어 주목된다.
3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당초 예정대로 오는 6월7일을 기해 기존 국민은행 전산시스템에서 카드시스템을 분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최근 KB금융그룹은 국민은행에서 카드시스템 분리를 위한 내부 보고를 마친 상태다. 분리될 카드시스템은 메인프레임(계정계), 유닉스(일반 경영정보및 분석 업무)로 운영된다.
앞서 KB국민카드는 KB금융지주의 100%자회사로 지난 3월2일 국민은행에서 분사해 자본금 4600억 원, 자기자본 2조4000억원, 자산 12조4000억원, 25개 지점(전국), 직원수 1300여명으로 공식 출범했으나 IT부문은 시스템 이행일정상 6월까지 늦춰졌으며 이 기간동안은 기존 국민은행 IT본부에서 카드시스템을 위탁운영하는 형식을 취했었다.
그러나 향후 KB국민카드의 IT부문을 독립적으로 맡게될 '시스템 개발및 운영' 인력에 대한 윤곽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참고로, 기존 국민은행에서 카드시스템에 관련된 개발및 운영인력은 50~60명선이었다. 물론 KB국민카드가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만큼, 최소한 기존 보다는  많은 IT인력의 확보가 불가피할 것으로 카드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기존 카드시스템의 운영외에 e비즈, 모바일 등 새로운 IT관련 업무까지 확장될 경우를 고려한 것이다.
앞서 KB국민카드 출범 당시 IT기획 부문은 19명이 배치됐으며, 큰 변수가 없는한 IT기획부문은 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KB국민카드의 IT 개발및 운영 부문 인력 인선이 늦어지는 직접적인 이유는 아직까지 국민은행 IT본부 인력중 국민카드로의 전직 희망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존 국민은행 IT본부에서 카드시스템을 운영했던 인력이라도 KB국민카드로의 전직은 전혀 개별적인 문제이며, 개인의 의사를 전적으로 존중해야한다.
따라서 KB금융그룹 차원에서는 국민은행에서 KB국민카드로의 소속 전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해당 IT인력에 대한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이 제시될 수 있다. 하지만 IT 인력만을 대상으로 추가 인센티브를 제시하는 것은 다른 부서 전직 인력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경우 쉽지 않다는 점에서 고민이 흔적이 묻어난다.
물론 KB금융그룹은 만약 6월7일 전산시스템이 분리된 이후에도 KB국민카드의 IT운영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할 경우, IT운영은 현재와 같이 국민은행 인력이 불가피하게 파견의 형식으로 위탁 운영할 수는 있겠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한시적인 것이다.
또한 IT운영은 그렇다쳐도 독자적인 IT개발 인력의 확보는 KB국민카드 입장에서는 마냥 대책을 늦출수는 없는 상황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같은 IT부문 인력충원에 대한 고민은 앞서 지난 3월, KB국민카드 출범 당시부터 조심스럽게 예견된 바 있다. 당시 KB금융그룹은 KB국민카드를 출범시키면서 경영관리본부, 마케팅본부, 개인사업본부, 법인/신사업본부, 리스크관리본부, 업무지원본부 등 6본부 27부 1실로 조직을 구성했었다. IT본부가 별도로 조직화되지 못했다.
결국 시스템 분리와 같은 현안때문에 IT조직 구성이 불가피했던 측면을 고려한다하더라도, IT본부의 IT인력규모가 150명 안팎인 여타 카드사들의 경우와 비교할 때 KB국민카드가 완전한 형태의 IT조직을 완성하는데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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